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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 출간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인 《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를 소개합니다. 우선 이 책을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웹디자인의 미래에 대해 탁월한 혜안을 가진 진정한 전문가입니다. 혹시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읽고 전문가의 대열에 합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웹 전문가들이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댄 시더홈Dan Cederholm은 이미 국내에서도 HTML, CSS, 웹 접근성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발간해 웹디자이너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는 복잡한 개념을 쉽고 간단하게 푸는 데 남다른 재주가 있습니다. 댄 시더홈은 2010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Future Of Web Design Conference’에서 이 책에서도 다룬 ‘사용자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감성적 경험 계층experience layer부분의 CSS3 적용’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글로벌 웹디자인 업계에서는 막 HTML5와 CSS3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에 CSS3의 효율적인 사용 범위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어떤 스펙들이 있고,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기대와 실험정신이 컸습니다. 당시 프레젠테이션의 감동과 노하우를 그대로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댄 시더홈은 CSS3를 통해 웹디자인이 얼마나 세련되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문학적 철학과 CSS3의 폭넓은 활용으로 웹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이너입니다.

CSS3의 상세한 스펙에 대해 나열해놓은 책은 무수히 많습니다. 앞으로 영역별로 더 세분화된 책도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CSS3의 적절한 사용법과 그 범위에 대해 한번이라도 고민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어 북 어파트A Book Apart에서 웹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핵심 분야만을 뽑아 만든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입니다. 어 북 어파트는 웹 표준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이자 글로벌 웹디자인계의 진정한 그루Guru인 제프리 젤드먼Jeffrey Zeldman 이 설립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웹디자인계에서 실력 있고 전도 유망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집필을 의뢰해 현재 여덟 권의 책을 냈습니다.

웹액츄얼리는 2010년 어 북 어파트에서 이 시리즈가 나온다고 했을 때 ‘앞으로 웹디자인 산업에 제2의 부흥기가 오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이 시리즈의 국내 판권을 얻기 위해 전력을 쏟았고, 마침내 어 북 어파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 시리즈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콘텐츠 전략요소, 반응형 웹디자인, 감성 디자인, 모바일 퍼스트 등 이 시리즈의 주옥같은 책들을 모두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책들에는 아름답고 진정한 가치가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보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책을 낼 수 있도록 허락해준 편집자 맨디 브라운Mandy Brown과 제프리 젤드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웹액츄얼리는 웹디자인과 관련하여 도서 출판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웹디자인 에이전시이기도 합니다. 어 북 어파트 시리즈를 비롯해 그 외 웹액츄얼리가 출판하는 모든 도서에 수록된 내용을 직접 읽고 연구하고 실험하며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여러분처럼 훌륭한 실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2.0의 철학 중 하나인 끊임없는 실험정신Perpetual Beta으로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 웹액츄얼리 북스팀 (books.webactually.com)

 

월간 웹의 ‘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 리뷰

단순히 속성을 나열해서 보여주지 않고, 저자의 CSS3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담았다. 그렇다고 어렵거나 두껍지는 않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예제를 제시해 재미있고 쉽게 CSS3 속성을 이해할 수 있다. (중략) 저자 댄 시더홈은 유연한 프런트 엔드 개발자이자 디자이너, 코더다. 그는 CSS3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의 유머에 빠지다 보면 책을 읽으며 웃음이 터지는 경우가 몇 번 있을 것이다.

월간 웹에서 전체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운돌이님의 ‘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 리뷰

차근차근 읽어본 결과 역시 댄 시더홈이다! 라는 말이 나왔다. 이 책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css3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말이다. 이 책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보아도 될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직접 데스크탑 또는 랩탑을 앞에 두고 직접 코딩하며 보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에 이 책은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운돌이님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전체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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